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서울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디지털 효과 측정, 고객 평가, 모니터링, FGI, 전문가 검증을 걸쳐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 및 정부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우건설은 2010년 제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 소통대상을 최초 수상했으며, 2012년 이래 10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에는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로 전 부문에 걸친 쟁쟁한 후보들과 경합해 공감콘텐츠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이미 업계에서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유튜브 채널로는 푸르지오 브랜드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와 대우건설 대표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이 앞장서는 ‘정대우가 간다’가 있다. 특히 ‘푸르지오 라이프’는 작년 11월, 구독자 10만을 돌파해 실버버튼을 수령했고, 현재 구독자가 18만명이 넘는 채널이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하며 고객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한다. 그 결과물을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관련 전문가, 일반인, 셀러브리티, 브랜드 캐릭터 등 다양한 화자를 활용해 고급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근하고 공감이 가도록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