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사진제공=한샘
이미지 확대보기새벽배송을 서비스하는 가구는 총 63종으로 토퍼 매트리스, 책상, 책장, 식탁, 선반장 등 고객이 직접 설치하는 DIY(Do It Yourself) 가구를 대상이다. 한샘은 맞벌이 가구, 1인가구 등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에 한샘은 물류 시스템 정비를 통햐 향후 수도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샘은 새벽배송 서비스가 확대되면 고객 편의 뿐 아니라 배송 물류 효율도 약 2배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욱 한샘 온라인사업본부 상무는 "차별화된 온라인 홈인테리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구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한샘몰에서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비롯 가상으로 가구를 설치해볼 수 있는 3D 리얼뷰어(Real Viewer) 등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