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는 전날(현지시각)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 2021’ 순위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르며, 5년 연속 톱5에 안착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4위, 2018년 3위, 2019년 4위, 2020년 4위를 기록한바 있다.
1위는 지난해와 같이 구글이 선정됐다. 3위는 넷플릭스, 4위 유튜브, 5위 왓츠앱 등 IT 기업들이 ‘톱5’를 차지했다.
유고브는 이번 조사에서 전 세계 54개 시장과 1700만명 이상의 패널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브랜드 인상·품질·가치·만족도·추천도·평판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자료=유고브(YouGov)
이미지 확대보기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