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MX Black은 현대카드M의 포인트 적립 혜택과 현대카드X의 특화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며, 공항과 특급호텔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혜택도 탑재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 MX Black 현재 현대카드M 또는 X를 보유한 회원만 발급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MX Black은 32개 주요 브랜드로 ‘MX Black Zone’으로 구성하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대형마트, 백화점으로 구성된 'Shopping Zone'과 배달앱, 커피전문점의 'Food & Drink Zone', 주유, 대중교통, 편의점으로 구성된 'Mobility Zone'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0만원 이상일 시 모든 영역에서 월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일 시 Shopping Zone 2만원, Food & Drink Zone과 Mobility Zone 각각 1만5000원, 200만원 이상일 시 Shopping Zone 3만원, Food & Drink Zone과 Mobility Zone에서 각각 2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MX Black Zone에서 5만원 사용 시, 5000원 할인과 500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차 구매 시 M포인트 2%가 적립되고,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80 M포인트가 특별 적립된다. 다만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일 시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자를 위한 프리미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의 라운지(스카이 허브/마티나)를 비롯해 28개 국내 특급호텔 및 인천국제공항의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MX Black은 플라스틱 4종과 메탈 1종, 총 5종의 플레이트 디지인으로 출시됐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 모두 15만원이며 가족카드일 시 연회비는 5만원이다.
현대카드는 신상품 공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 MX Black을 발급받아 2개월 동안 5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메탈 플레이트와 5만 M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