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열 LS그룹 회장.

올해 행사에서 LS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토종꿀벌 육성사업에 동참하여 생산한 60kg 상당의 토종벌꿀을 포장해 기부물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LS는 올해 7월부터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미래원 내 유휴부지에 토종꿀벌 약 40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26개의 벌통을 설치 후 양봉 장소를 제공하는 ‘지구생태 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 중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자원봉사자를 구성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매 년 안성시와 함께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나눔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마음 백신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