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MSCI 홈페이지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이날 발표한 11월 반기 리뷰에서 스탠다드 지수에 총 6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반면 대우조선해양, 휠라홀딩스, 신세계 등 3개 종목은 지수에서 제외됐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안지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편입에 따른 패시브 매입 수요 크래프톤, 엘앤에프, F&F, 카카오게임즈 순으로 클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11월 반기 리뷰는 오는 11월 30일 종가 기준으로 적용한다.
안 연구원은 "리밸런싱 적용 후 MSCI EM(이머징) 지수 내 한국 비중은 11.95%에서 12.07%로 증가하고, 리밸런싱 적용일에 한국물 매매 매수 우위가 추정된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