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W는 이날 오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대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리니지W는 4일 0시에 한국, 대만, 일본 등 12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당초 7개의 월드로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서버를 긴급 증설했다.
총 세 차례 신규 월드를 추가했고, 현재 신규 월드 판도라를 포함해 10개 월드, 120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신규 월드 ‘판도라’는 오후 6시 오픈될 예정이다.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개발한 엔씨의 글로벌 신작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 ▲풀 3D 기반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이 특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