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신작 MMORPG 리니지W가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8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사전 다운로드 시작 하루 만이다.
이외에도 일본에서는 2위, 카타르 3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인기 순위 5위를 기록했다.
리니지W는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사전 예약에서도 1300만을 넘겼다. 이는 MMORPG 장르 중 역대 최다 기록이다.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는 원작인 PC MMORPG ‘리니지’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 콘셉트로 개발한 글로벌 신작이다.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 ▲풀 3D 기반 쿼터뷰 ▲실시간 AI 번역 등이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해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5,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기기를 통한 크로스 플레이도 준비 중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