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의 ‘애큐온모바일예금’이 2.6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애큐온모바일예금’은 모바일을 통해 가입하면 우대금리 0.10%p가 제공되며 멤버십에 동의할 경우 금리 0.05%p가 추가 제공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47%를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0.01%p 하락했으며, 12개월 기준과 24개월 기준은 0.01%p씩 상승하면서 2.25%와 2.28%를 기록했다.
지난주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가 0.20%p 상승한데 이어 이번주에도 0.04%p 상승하면서 2.55%를 기록했다. 상상인그룹 계열의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주 0.24%p 상승하면서 2.56%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은 지난주 0.20%p 하락했지만 이번주에 0.15%p 상승하면서 2.55%를 제공했다. DB저축은행은 ‘M-Dream Big 정기예금(모바일)’은 이번주부터 2.50%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은 전주 대비 0.10%p 상승한 2.50%를 제공했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m-정기예금’, 스타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조은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스타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안양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등은 2.5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1Q 비대면정기예금’과 ‘세바퀴정기예금’, ‘정기예금’이 2.50%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2.4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등은 전주 대비 0.12%p 하락한 2.30%를 제공했으며,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등도 2.30%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신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 등은 2.20%를 제공했으며,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등은 2.1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해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또한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0%p를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을 통해 E-정기예금을 계약기간 12개월 이상 조건으로 가입하면 0.05%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