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0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60%…애큐온저축銀 ‘애큐온모바일예금’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1-10-31 06:00

상상인저축銀 금리 0.04%p 상승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10월 5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0%로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 가계대출 규제가 2금융권으로 확대되면서 저축은행도 대출총량 관리에 들어가면서 수신조절에도 나서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의 ‘애큐온모바일예금’이 2.6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애큐온모바일예금’은 모바일을 통해 가입하면 우대금리 0.10%p가 제공되며 멤버십에 동의할 경우 금리 0.05%p가 추가 제공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47%를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0.01%p 하락했으며, 12개월 기준과 24개월 기준은 0.01%p씩 상승하면서 2.25%와 2.28%를 기록했다.

지난주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가 0.20%p 상승한데 이어 이번주에도 0.04%p 상승하면서 2.55%를 기록했다. 상상인그룹 계열의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주 0.24%p 상승하면서 2.56%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은 지난주 0.20%p 하락했지만 이번주에 0.15%p 상승하면서 2.55%를 제공했다. DB저축은행은 ‘M-Dream Big 정기예금(모바일)’은 이번주부터 2.50%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은 전주 대비 0.10%p 상승한 2.50%를 제공했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m-정기예금’, 스타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조은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스타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안양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등은 2.5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1Q 비대면정기예금’과 ‘세바퀴정기예금’, ‘정기예금’이 2.50%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2.4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등은 전주 대비 0.12%p 하락한 2.30%를 제공했으며,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등도 2.30%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신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 등은 2.20%를 제공했으며,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등은 2.1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해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또한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0%p를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을 통해 E-정기예금을 계약기간 12개월 이상 조건으로 가입하면 0.05%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