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월 기준 8.55%보다 개선된 수치다.
자산 별로 보면 금액가중수익률 기준 국내주식 12.29%, 해외주식 24.87%, 국내채권 0.14%, 해외채권 6.67%, 대체투자 8.46%를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주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주요 경제지표 개선 및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 등으로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면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기금운용본부는 설명했다.
국내주식시장(KOSPI) 상승률은 2021년 초부터 8월까지 11.34%, 글로벌 주식시장(MSCI ACWI ex-Korea, 달러기준) 상승률은 같은 기간 16.41%였다. 원/달러 환율은 7.02% 상승했다.
국내 및 해외채권 수익률은 개선됐다.
국내 및 해외채권은 연초 이후 경기회복 기대감, 경기 부양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확대 우려 등으로 전 구간 금리가 상승했지만, 6월 이후 코로나19 변이 확산세 및 인플레이션 우려 둔화로 장기 금리는 하락하고 이로 인한 평가이익이 증가했다. 원/달러 환율의 증가도 해외채권 양호한 수익률에 기여했다.
국내 및 해외 대체투자자산의 8월 수익률은 대부분 이자·배당수익 및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이익으로 인한 것이며, 연도 말 기준 연 1회 공정가치 평가를 하므로 연중 수익률은 공정가치 평가액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2021년 8월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 자산 평가액은 930조4650억원이다.
국민연금 기금의 자산비중에서 국내주식은 19%로 집계됐다. 해외주식은 26.7%, 국내채권은 37%, 해외채권은 6.3%, 대체투자는 10.6%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