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형조 SK온 기획실장은 29일 SK이노베이션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이슈에 따른 영향이 일부 있었고 단기간 내 해결되기는 어렵다"면서도 "아직까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윤 실장은 "자동차 회사들은 반도체 확보 물량을 차량별로 차등 배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도 제조사별 차량용 반도체 수급 전망과 물량 변동 등을 예의주시하고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컨콜] SK온 "車반도체 수급난, 전기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029104929049527de3572ddd3639115106.jpg&nmt=18)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