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에서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2개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으로, 전용 84~104㎡ 총 1722가구 (1블록 716가구·2블록 10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블록은 ▲84㎡A 459가구 ▲84㎡B 92가구 ▲84㎡C 54가구 ▲84㎡D 111가구 등이다. 2블록은 ▲84㎡A 671가구 ▲84㎡B 84가구 ▲84㎡C 79가구 ▲84㎡D 28가구 ▲104㎡C 144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전 평형이 중대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명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Eligible(자격)’·‘Forest (숲)’·‘City (도시)’의 합성어로, ‘자연과 도시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전매 및 재당첨 제한이 없고, 청약이나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 내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