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21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2% 상승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11개월 연속 상승이다.
한국은행 측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공산품이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오르며 전월대비 올랐다"고 설명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7.5% 상승했는데, 이는 10개월 연속 상승이다.
농림수산품은 농산물(-2.0%)이 내려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2.1%), 화학제품(0.4%) 등이 올라 전월보다 0.3%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전력,가스및증기(2.6%)가 올라 전월 대비 2.0% 올랐다.
서비스는 운송서비스(0.3%)가 올랐으나 사업지원서비스(-0.4%) 등이 내려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2021년 9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11.4% 올랐다.
2021년 9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5% 올랐다. 전년동월보다는 10.4% 상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