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플라이프가 10월 14일 오후 2시, 보험클리닉 온라인 채용포럼을 진행한다./사진제공= 피플라이프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방역조치가 지속됨에 따라 영상회의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채용포럼에서는 보험클리닉에 대한 비전과 전반적 소개를 비롯해 근무환경과 처우, 일반 보험 컨설턴트와의 차이 등 현재 근무하고 있는 정규직 상담매니저의 생생한 경험담도 접할 수 있다. 또 피플라이프만의 시장 개발 지원 정책과 보험클리닉의 성과, 교육 프로그램 등 정규직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사전신청을 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13일 오후 6시까지다.
사전신청 접수는 보험클리닉 홈페이지 및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사이트의 채용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채용포럼 참가자에게는 서류전형 면제와 1차 면접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규직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는 근로소득자의 형태로 활동하는 보험설계사로써 기본적인 소득구조를 통한 고용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의 향상이 곧 회사의 성장동력이 되는 선순환구조다.
정규직인 만큼 소득 역시 기본급으로 매월 250만원이 고정적으로 지급되며, 업적 달성 규모에 따른 성과수수료와 내부시책에 따라 별도의 금액이 추가적으로 지급된다. 또 원활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기본적인 활동시장 즉, 영업DB가 지속적으로 무료 제공되며 EFA 상담매니저의 경우, 대외 활동을 위한 교통비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보험클리닉 보험샵(OTC)은 국내 최초 내방형 보험샵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로드샵을 비롯해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복합몰에 입점해 왔다. 현재 약 160여개의 보험클리닉 보험샵이 운영중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방문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주요도시에 지점망 구축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객에게 찾아가는 보험클리닉 ‘EFA 상담매니저’는 올 하반기 주요 광역시로의 진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9월 EFA 확대의 첫걸음으로 부산지역에 두 번째 사업단을 정식 가동함으로써 전국 단위로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보험대리점 업계에서는 최근 정규직 설계사 모집이 늘어나는 추세다. 보맵파트너,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 토스인슈어런스 등 GA에서도 정규직 설계사를 채용했다. 정규직 설계사를 모집하면 고용보험 의무화에 따른 비용 부담은 낮출 수 있고, 보험 계약 유지율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