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지난 6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학회와 공동 주최한 '제6회 중소PP제작 지원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롯데홈쇼핑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양승찬 한국언론학회장, 김경희 한림대미디어스쿨 교수,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지역 사회 기여, ▲여성·아동 복지 증진, ▲친환경 활동, ▲미디어 환경 개선 등 4가지 핵심 테마를 선정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중소 PP육성을 통해 방송 제작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7년부터 업계 유일하게 '중소 PP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6회 동안 약 40개 중소 PP에 약 20억원 이상 지원했다.
심사는 프로그램의 공익성, 창의성, 제작 능력, 완성도 등 전문가들의 평가로 진행했다. 사계절의 풍경을 배경으로 비대면 국악공연을 영상으로 담아낸 한국민영방송연합의 '이 땅의 소리 <소풍>'이 1등 상금 5000만원, 한국보건의료방송의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 2등 상금 4000만원, 햇터방송의 '스마트 농사직설'이 3등상금 3000만원 총 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방송 제작 산업 발전 위해 중소 PP육성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 PP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방송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