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주요 평형 당첨가점 추이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이미지 확대보기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당첨자 발표와 함께 전용면적 84㎡ 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6개 타입에 대한 가점을 모두 발표했다.
전체 단지의 최저 가점은 66점, 최고 가점은 81점으로 나타났다.
가점 만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더해 총 84점이다. 84점 만점으로 계산되는 현행 청약통장 제도에서 4인가족이 받을 수 있는 만점은 69점이다. 4인가족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도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당첨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셈이다.
최고 가점은 전용면적 84㎡D(해당지역)에서 나왔다. 이 타입의 최고 가점은 81점으로 집계됐다. 26개 평형 전체 평균 가점은 68.59점이었다.
단지는 이후 10월 11일(월)부터 10월 20일(수)까지 10일간 당첨자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10월 25일(월)부터 11월 3일(수)까지 10일간 받는다. 당첨자 서류접수 기간 및 계약체결 기간에 한하여 당첨자(예비입주자 포함)는 사전 예약 후 주택홍보관 방문을 할 수 있다.
이 단지는 평당 평균 2356만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4~5억 가량 낮은 가격에 분양돼, 하반기 서울의 첫 ‘로또청약’으로도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