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국금융신문 DB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171.8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날보다 4.0원 내린 1166.5원에 개장했지만 낙폭을 줄였고 오후에 상승 전환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은 240억원 규모 순매수를 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 1200억원 순매도를 해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두 증시 모두 하락 마감했다.
특히 중국의 부동산 재벌 헝다(에버그란데)그룹의 파산 가능성 소식으로 달러화 대비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연동돼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수급 상으로도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는 하락 요인이나 수입업체 결제 유입이 상승 요인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