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협력사 채용관 화면 / 사진제공=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은 새로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상시 채용 프로세스인 ‘현대건설 협력사 채용관’은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개설해 오는 28일(화)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재 육성에서 취업까지 직접 매칭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재학 및 졸업생 뿐 아니라 건설업계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채용정보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분야 등 건설업 전반에 걸쳐 현대건설과 다양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이며, 수시 채용공고 등록 및 채용을 통하여 구직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및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졸업생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건설업계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