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 관심이 많아질 것"이라며 "반도체, 일차전지, 바이오, 배생에너지 등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 사장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유일하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면 좋다고 강조했다.
서유석 사장은 "한국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 이익성장률이 굉장히 좋고 올해 신흥국 중에서 유일하게 이익성장률이 나타났다"라며 "내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도 본격화되면 생활과 혁신을 같이 할 수 있는 지속 성장 기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