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권태명 대표이사)은 지난 24일과 26 이틀에 걸쳐 SRT동탄역에서 승강설비 갇힘사고 발생 등을 가정한 이례상황 대응 교육훈련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SRT동탄역은 지상 역 출입구부터 지하 6층 승강장까지 지하로 이루어져 있어 SRT를 이용하는 고객의 승강설비 이용이 많은 만큼 승강설비 이례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및 조치능력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훈련은 승강설비 전문업체와 보다 전문적인 승강설비 조작 및 취급요령 숙달에 초점을 두고, 엘리베이터 내 고객 갇힘사고를 가정한 연습훈련을 전개해 실전 위기대응능력을 높였다.
이재춘 SRT동탄역장은 “안전사고는 예측이 힘들고 완벽한 예방 도 어려운 만큼 다양한 경우의 대응 및 복구훈련을 반복해 SRT 고객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T동탄역은 올해 역사 내 영업사고 ‘0’을 달성 중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