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큐브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이미지 확대보기큐브미는 지난 2018년 아모레퍼시픽이 MZ세대를 위해 선보인 웰니스 뷰티 브랜드이다. 다이어트와 이너뷰티, 헬스 등 삶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955년부터 진행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작품을 출품하며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Brands & Communication),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큐브미는 상품 확장과 함께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로고 타입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Wellness Life is Beauty’, 즉, 건강한 삶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표현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다.
큐브미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노력이 이번 레드닷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건강한 삶(Wellness Life)이라는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