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사진=신영증권
신영증권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한국 미술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미술관에서 실시하는 전시 사업,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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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신영증권의 중장기 후원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국민들과 문화적으로 소외된 분들에게 현대미술로 일상 속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후원, 발레 및 뮤지컬 공연 협찬, 클래식 전용 공연장 설립 등 오랜 기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미술관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