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스크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착용, 관리하고 마스크 분실 방지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단원들은 마스크 스트랩을 완성하고, 손편지를 작성했다. 마스크 스트랩과 손편지는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에 전달,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아동들은 마스크 관리가 익숙하지 않아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봉사를 기획했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지금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봉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아동들의 방역 안전지대를 넓힐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고안한 봉사단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리더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