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백신접종을 받기 위해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라임앱에서 회원 아이디 및 백신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왕복 탑승금액을 전액 환불받는다. 계정 당 1회만 신청이 가능하며, 접종 장소를 오가는데 필요한 탑승 서비스를 하루 동안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라임코리아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접종센터를 중심으로 킥보드를 배치하고 해당 구역에 대한 주정차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권호경 라임코리아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겨운 시기를 보낸 가운데, 백신 도입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시점에 맞춰 접종률을 높이고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노력에 라임이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