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생명 "무해지환급형보험 절판 상품 판매 안해 영향없어"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1-08-13 17:49

2분기 건강보험 중 20% 비중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삼성생명

사진제공= 삼성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이 무해지환급형보험 상품 절판과 관련해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강보험 상품에서 무해지형을 판매하고 있으나 상품 판매중단과는 관련이 없다.

13일 삼성생명 상반기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생명 관계자는 무해지환급형보험 상품 판매 중단 관련한 삼성생명 영향과 관련해 "삼성생명은 종신보험은 저해지 상품만 판매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에서 무해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라며 "판매가 중단되는 10%무해지환급형보험 상품은 삼성생명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건강보험 상품에서 일부 무해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절판 상품과 다른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금융당국에서 절판을 권고한 상품은 일부 손해보험사에서 10% 낮은 환급을 주면서 높은 해지율 덤핑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라며 당사에서 판매한 이 물량 판매중단 효과는 없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2분기 종신보험 64억 정도에서 저해지가 60%, 건강보험 무해지 비중은 67억에서 20% 정도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분기 건강보험, 종신보험 관련 보장성 APE는 142억원으로 1분기 대비 7% 수준으로 증가했다"라며 "절판 이슈보다는 판매력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