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7월 모바일게임 랭킹 매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오딘'은 출시하자마자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또 출시 3일만인 지난달 2일부터 오늘(13일)까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제치고 한 달 넘게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각각 2위와 3위로 하락했다. 넷마블의 액션모험 RPG(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Cross Worlds'는 전월 매출 3위에서 한 계단 떨어진 4위를 기록했다.
쿠카게임즈의 '삼국지 전략판'은 원스토어 랭킹 1위 달성에 힘입어 5위를 차지했다. 넥슨의 '바람의 나라:연'은 통합 랭킹 6위를 차지했으며, '피파온라인4M'은 전월 대비 2계단 상승한 9위에 머물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