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도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3개월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은 13일 '2021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에서 7월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9% 상승한 수치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6.0%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올라 전월대비 3.5% 상승했다.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1.7%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1% 올랐다.
7월 수입물가는 전달보다 3.3%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2% 상승한 수치다.
한은 측은 "수입물가 상승은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광산품과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오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두바이유가(월평균)는 지난 6월 배럴당 71.60달러에서 7월에 72.93달러로 올라 전월 대비 1.9% 상승했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4.6% 상승했다.
중간재는 석탄및석유제품,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올라 전월대비 3.4% 상승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 대비 각각 1.5%씩 상승했다.
계약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24.3% 올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