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링크는 롯데벤처스가 직접 발굴해 투자한 스타트업이다. 올링크는 아이폰으로 일반 간편결제와 같은 `터치 결제` 서비스를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이제 미래에셋페이를 활용한 아이폰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이번 NFC 결제 솔루션 도입으로 세븐일레븐에서 아이폰 터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올링크와 협업을 통해 무인점포 출입인증, 멤버십 적립, 성인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