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는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35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2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 단일면적으로 3.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59㎡A 173가구, 59㎡B 52가구 등이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장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으며 31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비용을 제외한 3.3㎡ 당 940만원 수준이다. 현재 양산 일대 새 아파트 가격이 3.3㎡ 당 1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신규 분양 단지는 1100만~1300만원 대 등이다.
양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 및 주택수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해당지역 및 부산, 울산 등 인근지역 거주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경과하고 각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비규제지역인 만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이 위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