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이 전국 빌딩과 사옥 관리자들에게 삼계탕,수박주스, 영상카드를 전달하는 '상생캠페인'을 10일 실시했다./사진= KB손해보험
상생캠페인은 삼계탕과 수박주스를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카드와 함께 전국 빌딩·사옥관리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점심시간 배달 도시락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전보다 급격하게 늘어난 쓰레기 등으로 업무강도가 세지고, 내방 고객과 임직원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시설의 방역 및 소독을 위해 애쓰는 건물관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영상카드는 사내 인트라넷 팝업을 활용해 임직원 500여 명의 메시지를 모아 음식과 함께 QR코드로 전달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KB손해보험의 한 직원은 “사옥관리자 분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텀블러 사용을 통한 일회용기 사용 줄이기, 도시락 음식물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작지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겠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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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