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롯데백화점 동탄점 홍보대사로 나선다. / 사진제공 = 롯데쇼핑
이미지 확대보기롯데온은 9일, ‘롯데온에서 만나는 동탄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이번 이벤트는 동탄점 사전 오픈일인 18일을 전후로 이전에는 퀴즈를 통해 동탄점 주요 시설을 소개하고, 오픈 이후에는 동탄점 방문을 유도하는 이벤트 등 두가지 테마로 준비했다.
먼저 9일부터 17일까지는 퀴즈 진행해 온라인에서 동탄점 알리기에 나선다. 퀴즈 이벤트는 동탄점이 지향하는 ‘스테이플렉스(Stay+Complex), 고객이 계속 머물고 싶은 백화점’이란 주제에 맞춰 동탄점의 주요 장소 및 예술품을 소개하고, 관련 질문에 대한 정답을 고르는 방식이다. SNS맛집, 사진 찍기 좋은 곳, 휴식 및 아이를 위한 공간, 이색 체험이 가능한 시설 등 다섯 가지 질문이 있으며, 정답을 맞춘 고객 중 1000명을 뽑아 롯데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동탄점 사전 오픈일인 1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고객 방문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탄점 주요 시설을 인기 유튜버와 함께 돌아보는 ‘동탄점 투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동탄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동탄점 방문을 독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 또한 동탄점 단독 상품 온라인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매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롯데온 김혜지 마케팅담당자는 “롯데백화점이 7년 만에 선보이는 동탄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롯데온이 온라인 홍보대사로 나선다”며, “퀴즈 이벤트 및 방문 유도 행사, 단독 상품 할인 행사 등 동탄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롯데온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