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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입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1-08-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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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82억원이 순유입됐다. 2528억원이 설정(입금)됐고, 2246억원이 해지(출금)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42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35억원이 들어와 5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3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32조484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78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32조971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19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3조7854억원으로 1017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0조8783억원으로 2331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조7690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87조3754억원으로 5조748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5조7721억원 증가한 187조9872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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