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한국투자공사(KIC)
KIC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목표로 2021년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년고용촉진법에 따라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학력, 전공, 성별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16명이다. 전체 채용인원 중 4명은 사회형평적 채용에 따라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8월 3일부터 8월 17일 오후 5시까지(최종제출 완료 기준)다.
필기(9월 4일) 및 면접전형(9월 중순)을 거쳐 9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필기시험장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험 전/후 시험장 전체 방역소독, 시험장 입실 전 발열체크 및 응시자간 거리 확보 등 시험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공사 측은 밝혔다.
합격자들은 추후 투자운용과 리스크관리, 경영관리 등 직군별로 배치되어 4개월간 글로벌 투자업무와 관련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진승호닫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