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잡(JOB)아라 4기는 8월 13일까지 모집하며,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100명의 청년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및 교육비 전액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원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비대면 채용을 대비할 수 있는 내용들로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AI면접과 수시채용 등 채용시장 변화를 반영해 청년들이 변화된 취업 트렌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5월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청년이 그린 창업 캠프를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 팀 5곳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지원사업 ’소셜 성장 지원사업‘ 4기의 Starter 트랙으로 우선 선발돼 최대 5000만원의 후속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청년을 위한 각종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