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 본사 / 사진= KB증권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74% 증가했다.
WM부문은 국내외 증시 호조 기반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증가세가 지속됐다.
또 IB부문은 DCM(채권발행시장)에서 23.8%로 1위를 기록하고, 대형 유상증자 및 IPO(기업공개) 딜을 수임하면서 ECM(주식자본시장)에서도 도약했다고 KB증권 측은 설명했다.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의 경우 채권운용수익을 확보하고 ELS(주가연계증권) 안정적 성과도 지속됐다고 제시했다.
분기 기준으로 KB증권의 2021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2% 감소한 203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14% 증가한 1547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