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향동지구에서 1~2인 가구에 특화된 소형 오피스텔이 이달 첫선을 보인다.
남광토건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서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 ~ 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 ~ 29㎡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1㎡ 20실 ▲28㎡ 6실 ▲29㎡A 56실 ▲29㎡B 195실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청약가점이 낮은 2030세대 사이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향동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1~2인 가구에 특화된 맞춤형 평면설계 등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