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15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BBQ 멀티팩’ 등 홈플러스의 ‘썸머 BBQ 대전’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제공 = 홈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홈플러스는 15일, 각종 구이용 육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썸머 BBQ(바비큐)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썸머 BBQ(바비큐) 대전’ 기간 동안 매주 농협안심한우, 호주산,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각 주차마다 새로운 품목을 선정해 ‘릴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썸머 BBQ(바비큐) 대전’을 위해 구이용 돼지고기를 다양한 부위별로 대용량 팩(0.9~1.5kg)에 나눠 담은 ‘BBQ 멀티팩’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할인혜택을 마련해 ▲미국산 삼겹살과 목심, 등갈비로 구성된 ‘썸머 BBQ 돼지 멀티팩’(1.5kg, 정상가 3만4990원)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해 2만9990원에 판매한다. ▲칠레산 항정살과 가브리살, 갈매기살을 한 팩에 나눠 담은 ’썸머 BBQ 돼지 스페셜팩’(900g, 정상가 2만3990원)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1만8990원에 ▲프랑크소시지와 돈스테이크, 고기완자로 구성된 ‘썸머 BBQ 패밀리팩’(1kg)은 1만990원에 선보인다.
특히 ‘썸머 BBQ 돼지 멀티팩’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0명에게 바비큐 요리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텐 요리 핀셋’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소고기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높은 할인율의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농협 안심 한우는 오는 21일까지 구이류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수입산은 ▲곡물먹인 호주산 척아이롤(100g)을 30% 할인해 1953원(정상가 2790원) ▲호주산 부채살(100g)은 20% 할인된 2312원(정상가 2890원) ▲항공직송 미국산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팩)는 5000원 할인된 3만9990원(정상가 4만4990원)에 각각 선보인다.
오는 18일까지는 미국산 소고기를 기간 한정 40% 할인율을 적용해 ‘미국산 프라임등급 립아이’(100g)를 3594원(정상가 5990원), ‘미국산 초이스등급 안심’은 3714원(정상가 6190원)에 각각 판매한다.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과 목심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길이 25cm 이상 사이즈로 선별한 ‘살이 탄탄한 킹블랙타이거새우’(해동/4마리/말레이시아산)를 1만4900원에, 일명 랍스터 새우라고도 불리며 은은한 단맛이 일품인 ‘자연산 손질 붉은 새우’(해동/20마리/아르헨티나산)는 1만3000원에 판매한다.
또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고기구이를 즐길 수 있는 필요한 썬터치 구이판과 가스레인지 15종을 각각 20% 할인한다.
이창현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고객께 한우 등 좋은 고기를 즐기며 힘내시길 바라는 응원의 뜻을 담아 대규모 육류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 ’비어치킨’과 구운 야채, 치즈 등 고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새로운 바비큐(BBQ) 관련 신상품을 지속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