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OK파킹대박통장'의 금리를 8월 31일까지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OK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OK저축은행은 'OK파킹대박통장'의 금리를 오는 8월 31일까지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판 금리는 기존에 상품을 가지고 있거나 새로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적용되며 다음 달 31일까지 유지된다.
OK파킹대박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기본금리는 연 1.8%다.
계좌개설 후 타행앱에 오픈뱅킹 계좌를 등록할 경우 0.2%p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연 2.0%를 받을 수 있으며, 30억원을 초과하면 기본 0.1%와 최대 0.3%의 금리가 적용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IPO ‘대어(大漁)’들이 즐비한 ‘공모주 슈퍼위크(Super Week)’ 관련으로 OK파킹대박통장의 금리를 전격 인상했다”며 “해당 상품을 통해 공모주 청약 2영업일 후 환불되는 대기자금을 알뜰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운용자금에 대해 높은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공모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