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MM은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의 신조발주 계약을 조선 2사와 각각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29일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개최된 선박 건조 체결식은 현대중공업(6척)과 대우조선해양(6척)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체결식에는 배재훈닫기배재훈기사 모아보기 HMM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과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참석했다. 총 12척의 선박 건조 금액은 약 1조7776억원의 규모이며, 2024년 상반기까지 모두 인도 받을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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