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15일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4차 산업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5일부터 ‘Together Plus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올해 4년째 진행하는 한화투자증권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맞춰 ‘금융 멘토링’을 지원한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학생들을 본사에 초청하는 대신 학교나 자택에서 인터넷 화상회의 앱 줌(ZOOM)을 이용해 진행했다.
서울여자상업고, 부산진여자상업고, 제주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학생 약 90여명이 참여해 한화투자증권 멘토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받는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도 금융 멘토링에 직접 참여한다. 권 대표는 4차산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7월 말까지 총 3회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지속적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