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 결과는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중소상공인 매출 증가세 69%를 2배 가까이 뛰어넘은 수준이다. 특히 경북지역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44%의 가장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해 중소상공인에게 더욱 큰 힘이 되었다.
유아용 물티슈 제조하는 양칠식 순수코리아 대표는 "경북경제진흥원과 쿠팡이 함께한 '힘내요! 대한민국'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매출이 584% 성장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쿠팡에서는 기술과 혁신 시스템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지역의 중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은 더 확대될 것이며 6월 시작될 지자체별 지원사업으로 중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