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와 연동된 카카오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A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 59·78·84㎡ 총 6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59㎡A 138세대 △전용 59㎡B 61세대△전용 78㎡ 54세대△전용 84㎡A 269세대△전용 84㎡B 152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익산 최초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에 더해 공공택지지구 분양 이점을 살린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인근에 교통·생활·문화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고 있고, 쾌적한 자연과 교육 여건 등 다양한 장점도 두루 갖춘 만큼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 익산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의 가치도 주목된다.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스마트 클린 에어 시스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지진감지 경보 시스템 등의 안전특화 요소가 함께 도입될 예정이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분양일정은 오는 15일(화)~16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목) 1순위, 18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목)이며, 정당계약은 7월 6일(화)~8일(목)이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