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시 숲 조성 환경사업’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형엽 신한생명 상무, 김진곤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 유영민 생명의 숲 사무처장/사진= 신한생명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성대규닫기

전달된 후원금은 신한생명 임직원 및 설계사의 자발적인 급여 끝전으로 모금됐으며, 이번 기부금으로 안양천 내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나무 701그루를 지원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신한라이프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701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라며 “이 나무들로 숲을 가꿔서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신한생명은 기업 본연의 업(業)인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타일 벽화 만들기 ▲백혈병 소아암 환아 헌혈증 기부 ▲선플재단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을 통해 ESG관점의 도시 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내달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신한라이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