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 권 행장은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변화와 발상의 전환을 강조하고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
권 행장은 “디지털 금융의 시대, 열정과 패기를 갖춘 신입행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키워 농협은행을 이끌어 나가는 디지털 인재가 돼달라”며 “여러분들 중에서 미래의 농협은행장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행장은 “농협은행의 일원으로서 만들어내는 성과가 농협은행은 물론 농업과 농촌의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가슴 깊이 품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마음가짐을 주문했다.
상반기 공채 신입행원은 지난달 말부터 진행된 3주간의 온라인 교육을 마친 뒤 이달 중순 전국 영업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