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반'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2018년 론칭한 종합 가정간편식 브랜드이다. 현재 찌개류, 덮밥류, 반찬, 밀키트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첫 번째 리뉴얼 제품을 '한돈 돼지고기 김치찌개', '대파 육개장'으로 선정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형태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기존 제품 대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상품은 우수 중소기업 식품사 (주)미정과 함께 협업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선임MD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가정간편식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순차적으로 리뉴얼 작업을 거쳐 맛과 품질을 높이고 운영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