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아이오닉5.
이는 원하는 위치에서 전기차 픽업부터 충전, 실내청소, 차량인도까지 받을 수 있는 충전 대행 서비스다. 마이현대 앱으로 예약하면 담당 기사가 차량을 픽업해 인근 충전소에서 최대 80% 충전 등을 한 후 차량을 가져다 준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이다. 향후 지역 확대를 추진한다. 매주 토요일을 제외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5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아이오닉5, 코나EV, 아이오닉EV DC콤보 모델(2017년식 이후)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충전하러 갈 시간이 없거나 주변에 충전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전기차 이용 고객들의 충전 스트레스를 대폭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