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은 창원 덕동 해안과 속천로 해안, 울산 강동몽돌해변 등 경남과 울산 지역 곳곳에서 해안가 인근에 떨어진 쓰레기와 모래에 섞인 미세 플라스틱을 수거했다.
김종학 경남은행 사회공헌본부 팀장은 “미세 플라스틱 오염은 환경을 파괴하고 인간과 수중생물을 위협한다”며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통해 미세 플라스틱을 찾아보고 환경오염에 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임직원과 가족들이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비치코밍 봉사활동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남과 울산지역 곳곳에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