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지난 4일 육군 내 복지시설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육군과 한결원은 육군 맞춤형 제로페이 앱·플랫폼을 개발하고, 육군 복지시설 내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육군 내 제로페이 제휴 가맹점 확대와 신규 서비스 개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육군은 연내 육군 내 복지시설 200여 개소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별도의 육군 제로페이 앱 개발과 시범 운용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로페이가 도입되면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부대는 기존 신용카드 대비 획기적 수준으로 결제수수료를 줄이고, 장병과 군인가족 등 개인 이용자는 높은 비율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로페이 플랫폼을 통해 장병·군인가족들이 군인 신분증과 휴가증, 군부대 출입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이 지원된다. 또한 자기계발 콘텐츠 할인과 전용 온라인 쇼핑몰,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등 복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윤완수 한국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육군 장병 및 군 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육군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