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하나저축은행, 대출자산 확대에 순이익 175% 증가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1-04-23 20:10

리테일 자산 늘리며 기업금융 자산도 확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저축은행이 1년 사이 대출자산을 1768억원 늘린 것에 기인해 순이익 전년동기 대비 무려 174.9% 성장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저축은행은 23일 2021년 1분기 발표했으며, 순이익은 5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7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이익만 33억원 순증한 셈이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전년동기 대비 모두 상승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하나저축은행의 1분기 ROA는 1.09%로 전년동기 대비 53bp 상승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6bp 하락했다. ROE는 8.76%로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각각 535bp와 88bp 상승했다.

하나저축은행의 1분기 일반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1.2% 증가했으며, 이자이익은 186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21억원을 기록해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하나저축은행의 지난 3월말 기준 연체율은 1.6%로 전분기 대비 1bp 상승했으며,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6%를 기록하면서 16bp 하락했다.

하나저축은행은 리테일 자산을 늘려나가면서 기업금융 안전자산 취급도 확대하며 총자산을 늘려나가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