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제작된 영상은 '내일을 위해 우리는 기다리지 않는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다음 세대에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선 환경보호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방탄소년단은 쓰레기 줍기, 재활용 의류, 식물 키우기, 수소전기차 넥쏘 타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를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구 공동체 환경 이슈에 대한 현대차의 노력과 대답은 결국 넥쏘"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개 스팟이 소등하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현대차는 해당 영상을 국내외 TV 광고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단순한 광고를 넘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다"며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 비전이 가져오는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